2017년 2월 25일 토요일

jms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<고래 새우>

좋은글 좋은생각
 
jms 정명석 목사님의 영감의 시 입니다.
 




새우 떼들
 고래
 심정 태우고
 애간장을 태워

 고래
 속이 타서
 바닷물을
 들이마셔
 타는 속을
 식히니

 새우 떼가
 온 데 간 데
 없어졌다
 

<2012년 1월 조은소리 정명석 목사의 '고래 새우'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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